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파리올림픽 수혜주는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을 주목하고 있는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 TV 숲 SOOP

국내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옛 아프리카 TV)은 올림픽 특수로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17일 SOOP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76% 오른 13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TV와 OTT 플랫폼을 통한 경기 시청이 증가하면서 미디어 관련 주식은 올림픽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올림픽 콘텐츠를 통해 접근성을 확장하고 방문자 수 증가 및 부수적 수익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광고대행사

국내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과 이노션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파리 올림픽과 주요 광고주의 신제품 출시 일정 등으로 하반기 이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지상파 방송사

올림픽 주관사 중 유일하게 상장된 SBS는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당시에도 개막일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광고 수입 증가로 실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전자 및 디스플레이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Z 플립 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하며 갤럭시 AI 기능 체험관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주가는 8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식음료 및 유통

TV 시청자들의 소비 증가로 치킨과 주류, 편의점도 수혜주로 꼽힙니다. 교촌에프엔비, 하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이 대표적입니다. BGF리테일과 GS리테일도 올림픽 특수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입니다.

 

시차와 인기 종목의 부재

이번 파리 올림픽은 한국과의 시차가 7시간 차이로 주요 경기가 새벽이나 밤늦게 진행됩니다. 또한, 인기 종목인 축구와 배구 등 대부분의 구기 종목이 예선에 탈락해 올림픽 특수를 누리기 힘들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관련 종목들

  • SOOP (아프리카 TV)
  • 제일기획
  • 이노션
  • SBS
  • 삼성전자
  • LG전자
  • 교촌에프엔비
  • 하림
  • 하이트진로
  • 롯데칠성
  • BGF리테일 (CU)
  • GS리테일 (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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